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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세포란 무엇일까?

#1 세포란?

세포는 모든 생물체의 구조적, 기능적 기본 단위이다. 세포의 영어 낱말 'cell'은 '작은 방'을 의미하는 라틴어의 '켈라(cella)'에서 유래하였다. 이 이름은 세포를 처음으로 발견한 로버트 훅이 자신이 고안한 현미경을 이용해서 관찰하던 참나무의 코르크 조각을 수도사들이 살던 작은 방에 비유한데서 유래하였다. 세포에 대해 연구하는 학문을 세포생물학이라고 한다.

세포는 세포막으로 둘러싸인 세포질로 구성되어 있으며, 단백질  핵산과 같은 많은 생체분자들을 포함하고 있다. 생물은 단세포 생물 또는 다세포 생물로 분류할 수 있다. 식물 및 동물의 세포수는 생물종마다 다르며, 사람은 약 60조 개의 세포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대부분의 식물 세포와 동물 세포는 1~100 (μm) 마이크로미터 범위의 현미경으로 관찰할 수 있다.

 

 

세포는 1665년에 영국의 과학자 로버트 훅에 의해 최초로 발견되었는데, '세포(cell)'라는 이름은 크리스트교 수도원의 수도사들이 살던 작은 방과 닮았다는 이유로 명명되었다. 독일의 과학자 마티아스 야코프 슐라이덴은 1838년에 "모든 식물은 세포로 이루어져 있다"는 식물 세포설을 주장하였고, 독일의 과학자 테오도어 슈반은 1839년에 "모든 동물은 세포로 이루어져 있다"는 동물 세포설을 주장하였다. 슐라이덴과 슈반은 "모든 생물은 하나 이상의 세포로 구성되어 있으며, 세포는 모든 생물의 구조적, 기능적 단위이고, 모든 세포는 이전에 존재하던 세포로부터 유래한다"는 세포설을 제창하였다.최초의 세포는 약 35억년 전에 지구 상에 출현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단순히 알고 있었던 세포의 뜻이 아닌 유래부터 세포가 발견된 내용까지 자세하게 배워보니

세포에 대한 흥미가 더욱 생기는 것 같아요!

 

 

#2 개론

각 세포는 적어도 스스로 물질대사를 할 수 있다. 즉, 영양소를 받아들여서 에너지로 전환하고, 고유한 기능을 수행하며, 필요에 의해 번식 할 수 있다. 각 세포는 이러한 여러 가지 생명 활동을 수행하기 위한 각각의 세포소기관들을 가지고 있다.

모든 세포는 다음과 같은 능력들을 공유한다.

 

 

  • 세포 분열을 통한 번식(이분법, 유사 분열, 감수 분열)
  • 물질대사를 통해 흡수된 영양소로부터 세포의 구성물들을 형성하고, 에너지, 분자를 만들내며, 부산물을 내버린다. 세포의 기능은 화학 에너지를 추출해서 사용하는 방식에 의해 결정된다. 이러한 에너지는 대사 경로에서 추출된다.
  • 단백질 합성 과정을 통해 단백질을 합성한다. 일반적인 유방 세포는 서로 다른 만 개 정도의 단백질을 가질 수 있다.
  • 외부 혹은 내부의 자극에 대해 신호전달 체계를 가진다. 즉 자극은 온도, pH, 영양소 등이 있다.
  • 소포를 운반한다.

 

#3 세포의 유형

세포는 세포핵을 가지고 있는 진핵세포와 세포핵을 가지고 있지 않은 원핵세포의 두 가지 유형으로 크게 나눌 수 있다. 원핵생물은 단세포 생물이며, 진핵생물은 단세포 생물 또는 다세포 생물일 수 있다. 인체를 구성하는데는 220종류의 세포들이 필요하다.

  • 원핵세포 - 원핵생물은 3역 분류 체계에서 두 개의 역인 세균역과 고균역을 포함하고 있다. 원핵생물은 지구 상의 최초의 생명체로서, 세포 신호전달을 포함한 중요한 생물학적 과정을 수행하는 것으로 특징지어 진다. 원핵세포는 진핵세포보다 구조가 단순하고, 크기가 작으며, 세포핵과 같은 막으로 둘러싸인 세포소기관이 없다. 원핵세포의 DNA는 원형 DNA로 단일 염색체로 구성되며, 세포질에 존재한다. 원핵세포의 세포질에 존재하는 DNARNA, 단백질 복합체로 진핵 세포의 핵에 해당하는 구조체를 핵양체라고 한다. 대부분의 원핵생물들은 지름이 0.5~2.0 µm이며, 가장 작은 생물체이다.
  • 진핵세포 - 식물, 동물, 균류, 원생생물은 모두 진핵생물이다. 이들 진핵세포는 일반적인 원핵세포보다 약 15배 더 넓으며, 부피로는 1,000배 이상 더 클 수 있다. 원핵세포와 비교했을 때 진핵생물의 주요 특징으로는 구획화, 즉 특정 활동이 일어나는 막으로 둘러싸인 세포소기관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이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세포의 DNA가 들어있는 세포소기관인 세포핵이다. 진핵생물이라는 이름은 "진짜 핵"을 뜻하는 단어에서 유래하였다. 

 

세포의 모양과 크기

세포의 형태는 생물의 종류에 따라, 또는 같은 생물이라도 조직이나 기관의 종류에 따라 다양하다. 그것은 세포의 기능과도 관계가 있지만 외부 요인, 예를 들어 기계적인 압력이나 표면 장력 등에 의해서도 결정된다. 단일 세포는 보통 구형이 되기 쉽지만 특별한 것(구균)을 제외하면 구형의 세포는 드물다. 실제로는 공모양이나 약간 변형된 타원체가 된 것, 세포 표면에 편모나 섬모가 나 있는 것 등이 있다. 또한, 아메바, 백혈구, 점균류의 변형체처럼 일정한 형태를 갖지 않고 모양이 끊임없이 바뀌는 세포도 있다.


다들 세포에 대한 포스팅 잘 보셨나요?

저도 글을 쓰면서 세포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된 사실들이 많았던 것 같아요 ㅎㅎ

그럼 다음에도 더 유익한 내용으로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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